KBO 우천 노게임 서스펜디드 차이는 ‘5회 성립 여부’ 하나로 갈려요. 노게임은 5회가 채워지기 전에 중단된 경기라 기록이 전부 무효가 되고, 서스펜디드는 중단된 그 시점부터 다시 이어서 치르는 경기예요. 비 오는 날 검색하셨다면 이 글 하나로 두 개념과 티켓 환불 여부까지 정리됩니다.
핵심 요약
- 노게임: 정식 경기(5회) 성립 전 중단 → 기록 전부 무효, 예매 전액 환불, 재경기는 1회초부터 새로 시작
- 서스펜디드: 중단 시점(이닝·점수·주자) 그대로 나중에 재개 → 기록 유효, 이미 나온 홈런도 인정
- 강우콜드: 5회 이상 진행 후 중단 → 기록 유효로 경기 종료, 환불 없음
- KBO 정규시즌에서는 우천 시 노게임·강우콜드가 원칙이고, 서스펜디드는 드묾
- 2024 한국시리즈 1차전이 포스트시즌 최초의 서스펜디드 게임 사례
노게임 서스펜디드 차이 한눈 비교
판갈이 기준은 오직 ‘5회’예요. 5회가 끝나기 전에 중단되면 노게임이고, 진행 중 중단됐지만 규정 조건을 충족하면 서스펜디드가 될 수 있어요.
| 구분 | 노게임 | 서스펜디드 게임 |
|---|---|---|
| 발생 시점 | 정식 경기(5회) 성립 전 중단 | 진행 중 중단 + 재개 조건 충족 |
| 경기 기록 | 전부 무효 | 유효 — 중단 전 기록 그대로 인정 |
| 재개 방식 | 1회초부터 재경기 | 중단 시점의 이닝·점수·주자 그대로 재개 |
| 홈런 등 개인 기록 | 소멸 | 인정 |
| 티켓 | 전액 환불 대상 | 재개 경기 관람 (구단 공지 확인) |
핵심은 “기록의 생사”와 “재개 방식”이에요. 노게임은 그날 있었던 일이 통계에서 지워지는 반면, 서스펜디드는 경기가 일시정지됐을 뿐이라 중단 전 홈런·안타·탈삼진이 모두 남고, 1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고 중단됐던 장면부터 이어서 치러요.

KBO 우천취소 기준은 언제, 어떻게 결정되나요?
경기 3시간 전과 1시간 전, 두 차례에 걸쳐 판단해요.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이 기상청 예보와 그라운드 상태를 함께 봅니다.
- 경기 3시간 전: 시간당 10mm 이상 강우 지속 예상이면 취소 검토
- 경기 1시간 전: 시간당 5mm 이상 강우 지속이면 취소 여부 확정
- 경기 중 강우: 심판 판단으로 중단 → 약 30분 대기 후 재개 여부 결정
- 재개 불가 시: 5회 이전이면 노게임, 5회 이상이면 강우콜드 선언

왜 5회가 기준일까요? — 노게임과 강우콜드
5회를 채우면 비가 와도 ‘정식 경기’로 성립해요. 이후 중단되면 노게임이 아니라 강우콜드(기록 인정, 경기 종료)로 처리됩니다.
다만 예외가 하나 있어요. 홈팀이 마지막 공격 기회를 치르지 못한 상태에서는 강우콜드로 끝내지 않는다는 동등 기회 원칙이에요. 원정팀이 먼저 공격해 앞섰는데 홈팀이 뒷받침 기회를 못 얻은 채 중단되면 점수만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2024 한국시리즈 1차전이 정확히 이 케이스였어요. 6회초 무사 1·2루, 삼성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우천 중단됐는데, 6회말(KIA 공격)을 소화하지 못한 상태라 강우콜드도 노게임도 아닌 서스펜디드로 결정됐습니다. 6회말까지 소화했으면 강우콜드로 끝났을 경기예요.
서스펜디드는 언제 선언되나요?
정규시즌 우천 중단은 노게임이 원칙이고, 서스펜디드는 드문 특별 처리예요. 대표 사례는 두 가지예요.
- 2024 한국시리즈 1차전 (KIA vs 삼성, 광주): 6회초 중단 → 다음 날 2차전 개시 2시간 30분 전인 오후 4시에 6회초부터 재개. KBO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의 서스펜디드.
- 2020~2021 코로나19 시즌: 선수단 이동·체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5회 이전 중단 경기를 다음 날 서스펜디드로 이어 치르는 규정을 한시 운영 (확실: 당시 보도 기준 / 추정: 현재 정규시즌 규정에는 미반영 — KBO 경기규정 원문 확인 권장).
즉 5회 전에 비가 왔는데 서스펜디드가 됐다는 뉴스라면, 대부분 포스트시즌이거나 특별 규정이 적용된 시즌이에요. 정규시즌 우천 노게임은 1회부터 치르는 새 경기로 재편성되고, 일정은 KBO가 별도로 잡습니다(보통 더블헤더).

비 오는 날 관람객이 바로 확인할 것
노게임이면 티켓은 전액 환불 대상, 강우콜드면 환불이 되지 않아요.
- 노게임 확정 시: 예매 전액 환불. 수수료 처리 기준은 예매처 공지 확인
- 강우콜드 확정 시: 기록 인정된 정식 경기라 환불 불가
- 서스펜디드 시: 재개 경기 입장 방식(기존 티켓 유효 여부)은 구단 공지가 기준
- 확인 채널: KBO 공식 홈페이지, 각 구단 공식 SNS, 예매처 공지사항
자주 묻는 질문
Q. 노게임 되면 티켓 환불되나요? A. 전액 환불 대상이에요. 예매 수수료는 예매처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공지를 확인하세요.
Q. 5회를 채우기 전에 비가 오면 곧바로 노게임인가요? A. 정규시즌 우천 중단은 노게임이 원칙이에요. 다만 포스트시즌이나 특별 규정 시행 중이면 서스펜디드로 이어 치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나온 홈런도 기록에 남나요? A. 남아요. 일시 중단 상태라 중단 전 투타 기록과 홈런이 모두 인정됩니다.
Q. 노게임 재경기는 언제, 어떻게 하나요? A. 1회초부터 치르는 아예 새 경기예요. 일정은 KBO가 별도 편성하며 보통 더블헤더 형태로 잡힙니다.
Q. 강우콜드와 노게임의 차이를 한 줄로 요약하면? A. 5회 성립 기준으로, 5회 전 중단은 노게임(기록 무효·환불), 5회 후 중단은 강우콜드(기록 유효·환불 없음)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