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을 보면 ‘상생페이백’이라는 단어가 자주 눈에 띄는데요. 카드를 더 많이 쓰면 정부에서 현금처럼 돌려준다는 소식에 저도 귀가 솔깃했습니다. “과연 상생페이백이 삼성카드에도 적용될까?”,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 궁금한 점이 많아 직접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꼼꼼히 정리해 본 상생페이백의 모든 것,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삼성카드 상생페이백이란?
저처럼 ‘삼성카드 상생페이백’이라고 검색하셨을 수도 있을 텐데요. 정확히 말하면, 이는 특정 카드사의 혜택이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한 금액에 대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삼성카드를 포함해 국내에서 발급된 모든 카드에 해당됩니다.
상생페이백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
이 좋은 혜택,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겠죠? 신청 자격과 방법을 명확하게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생페이백 신청 대상은?
- 2025년 8월 22일 현재, 만 19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
- 지난해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분
상생페이백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신청은 상생페이백.k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 신청 기간: 2025년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 신청 방법: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신청 가능하며, 한 번만 신청하면 3개월(9~11월)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됩니다. (예: 9월 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5, 0) 9월 20일 이후부터는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얼마나 돌려받을까?
가장 중요한 페이백 금액과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도 이 부분을 가장 집중해서 살펴봤습니다.
페이백 금액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카드 사용액이 작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늘어난 경우, 증가분의 20%를 환급받게 됩니다. 월 최대 10만 원, 3개월 동안 총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백 사용처
환급액은 현금이 아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이 상품권은 전국 13만여 개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몰,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등에서는 사용 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달앱에서 ‘만나서 결제하기’를 선택해 직접 카드 단말기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실적으로 인정되니 참고하세요!
마무리
상생페이백 신청자라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도 있습니다. 2025년 8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생페이백 소비 실적으로 인정되는 카드 사용액 5만 원당 복권 1장이 자동으로 발급됩니다. 당첨금은 11월에 지급되며, 1등 당첨자는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운 혜택이겠죠.
최근 고물가로 지출이 늘어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요. 이번 상생페이백 제도를 잘 활용하셔서 소비도 늘리고 환급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