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노인 무임승차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수도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우대용 교통카드’로 불리며, 발급 방법은 카드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카드 종류 및 신청 방법
- 단순 무임카드 (선불식):
- 신청 장소: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동사무소)
- 준비물: 신분증
- 특징: 카드에 미리 충전한 금액으로 버스 요금을 결제하며, 지하철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신용/체크카드 (후불식):
- 신청 장소: 신한은행 영업점
- 준비물: 신분증, 체크카드 신청 시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 특징: 버스 요금은 후불로 결제되며, 지하철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유의사항
- 본인 사용 원칙: 카드는 본인만 사용 가능하며,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양도할 수 없습니다. 위반 시 부정사용자로 간주되어 승차 구간 운임과 그 운임의 30배를 추징당하며, 1년간 사용 및 재발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분실 시 대처: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즉시 주민센터나 신한은행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분실 신고를 하지 않아 타인이 부정사용할 경우, 발급이 1년간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환승 시 주의: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할 때 동일한 카드를 사용해야 환승 할인이 적용됩니다. 서로 다른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의 영상을 통해 ‘지하철 시니어패스’의 이용 및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