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준비할 때는 배추부터 주문하기보다 담글 날짜, 먹을 양, 냉장고 공간을 먼저 정하는 게 편해요. 그다음 생배추를 직접 절일지, 절임배추를 받을지 고르면 준비물과 작업 시간이 정리돼요.
이 글은 2026년 김장의 전체 준비 순서를 짚는 안내예요. 가격·절이기·양념처럼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각 단계에서 이어 읽을 수 있게 묶었어요.
2026 김장 준비, 먼저 정할 세 가지
| 결정할 것 | 확인할 내용 |
|---|---|
| 날짜 | 작업할 사람의 일정, 예보, 배송 가능일 |
| 양 | 집에서 먹을 양, 나눌 양, 남은 김치 |
| 공간 | 배추 물 빼는 자리, 작업대, 냉장고 칸 |
작년과 같은 포기 수를 무조건 주문할 필요는 없어요. 외식 횟수나 가족 구성이 달라졌다면 남은 김치부터 확인해 보세요. 달력을 정할 때는 김장 시기와 기온을 확인하는 방법을, 주문량이 고민이라면 절임배추 20kg의 포기 수와 구매량 판단법을 먼저 보면 좋아요.

올해 재료값은 품목별로 따로 봐요
KREI의 2026년 10월 관측보는 가을배추 생산량을 122만 2천 톤, 전년보다 19.3% 증가할 전망으로 제시했어요. 수확이 끝난 확정 생산량은 아니며, 이후 기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배추 공급 전망이 좋아도 우리 집 장바구니 금액이 같은 비율로 줄어들지는 않아요. 젓갈·고춧가루와 구매처별 할인, 배송비까지 따져야 하거든요. 배추·무·새우젓 시세와 김장 예산 계산에서 조사일과 단위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준비물은 재료·도구·보관으로 나눠요
- 재료: 생배추 또는 절임배추, 선택한 레시피의 무·고춧가루·마늘·생강·젓갈·푸른잎 채소·풀 재료
- 도구: 식품용 대야, 칼·도마, 저울, 채반, 식품용 장갑, 앞치마
- 보관: 세척하고 말린 김치통, 날짜 표시, 김치 보관으로 설정할 냉장고 칸
생배추를 사면 소금과 절일 용기가 추가돼요. 배추 절이는 방법과 소금물 비율을 보고 준비하고, 절임배추라면 도착 후 상태 점검과 물 빼기에 맞춰 작업 공간을 비워 두세요.
양념은 포기 수보다 물 뺀 배추 무게에 맞춰 준비하면 조절하기 쉬워요. 절임배추 20kg 기준 양념 계량표를 활용하되, 배추의 짠맛과 가족 취향도 반영해 주세요.

전날부터 마무리까지 순서 잡기
- 김치통과 도구를 씻고 말려요. 냉장고 공간도 확보해요.
- 선택한 방식에 맞춰 배추를 절이거나 수령해요.
- 풀은 끓인 뒤 충분히 식히고, 채소를 씻어 손질해요.
- 물 뺀 배추 한 조각에 양념을 시험한 뒤 전체를 버무려요.
- 용기 한계선에 맞춰 담고 날짜와 종류를 표시해요.
직접 절이는 날과 배송받는 날은 일정이 달라요. 전날·당일 김장 순서표에 우리 집 작업 시작 시간을 적어 두면 좋아요.

김장 양은 보관할 자리까지 계산해요
절임배추 20kg에 양념과 무를 더하면 완성 김치는 20kg보다 무거워져요. 김치통의 L 표시를 김치 kg과 그대로 바꾸어 계산하지 마세요. 김장 20kg에 필요한 김치통 계산법에서 여유 공간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김치를 담은 뒤에는 김치냉장고 보관 모드와 온도 확인법에 따라 제품 설명서를 살펴보세요. 실온에 무조건 며칠 두거나 베란다를 냉장고처럼 사용하는 방식은 피하는 편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처음 김장인데 20kg부터 해야 하나요?
정해진 최소량은 없어요. 먹을 양과 냉장고 공간에 맞춰 더 적게 시작해도 돼요.
절임배추를 사면 준비가 모두 끝나나요?
양념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수령·상태 점검·물 빼는 시간도 남겨 두세요.
도구를 전부 새로 사야 하나요?
집에 있는 식품용 도구로 필요한 양을 작업할 수 있다면 활용해도 좋아요.
생배추와 절임배추 20kg은 같은 양인가요?
손질·절임·탈수 과정이 달라 같은 기준으로 취급하면 안 돼요.
무엇부터 예약하면 좋을까요?
작업일과 냉장 공간을 정한 뒤 배송 조건을 확인해 배추를 주문하세요.
올해 김장 준비는 날짜와 양을 정하고, 배추 방식에 맞춰 작업하고, 보관까지 계획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장보기 전에 위 표의 세 가지를 메모하면 빠뜨리는 준비를 줄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