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도 이제 애플페이가 되네요!
2023년 3월 애플페이 상륙 소식
지난 3월 애플 유저들에게 환호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애플페이가 드디어 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2014년 10월 미국을 시작으로 무려 9년만에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페이(Apple Pay)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사용자가 직접 ios앱과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및 맥과 같은 애플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국 내 애플기기를 갖고 계신 유저분들이 그렇게도 기다리고 기다린 애플페이(apple pay) 성공적인 도입이 될까요?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로 사용가능
그렇다면 애플페이는 어떤 방식, 어떤 카드가 사용이 가능할까요? 바로 현대카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도입자체를 지난해 부터 현대카드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고, 원래는 도입 후 1년간 현대카드만 등록 후 사용가능하도록 알려졌는데요. 이후 계약 자체에서 독점권은 빠지고 다른 카드사들도 열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다른 카드사들은 당분간 애플페이를 도입하는 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애플페이에 사용이 가능한 카드로는 아멕스를 제외한 모든 현대카드면 되며, 타 은행에 연계되어 있던 SC제일은행 현대 체크카드도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 사용 가능한 곳은?
토스앱에서 설정으로 들어가 ‘편의-내 주변 애플페이 매장 찾기’를 들어가면 위 화면과 같이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매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표님 사장님이시라면 위 화면과 같이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등록하기도 할수 있습니다. 자신의 매장에서 애플페이 결제가 되는 걸 등록하므로 매장홍보도 함께 될수 있으니 애플페이 결제 가능한 매장이라면 꼭 놓치지 말고 하시면 좋답니다.
애플페이 결제 캐시백 이벤트
마무리하면 아직은 애플페이로 삼성페이와 같이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현대카드에서 공격적으로 도입한 만큼 여러 카드사에서도 NFC단말기 보급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빠른 시일내에 NFC단말기 보급이 될지 그리고 앞으로 삼성페이의 행보도 주목해 봐야 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소비자는 다양한 경쟁구도에서 좋아지고 있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