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맥북은 어떻게 될까?

애플 제품중에서 제일 먼저 사용한 제품이 대부분 아마도 아이폰일 것이다.
처음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될 시기에는 애플이라는 회사가 그냥 해외에 있는 유명한 회사로만 알고 있었고,
흔히 주변에 애플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었다.

요즘은 스타벅스 출입증이라 불리는 맥북부터, 독보적인 테블릿 아이패드, 아이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맥북이라는 컴퓨터를 어떻게 고르고 누구에게 맞는지 한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Mac OS, 윈도우와 어떻게 다른가

맥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OS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윈도우와 같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이다.
맥 OS와 윈도우는 기본적인 틀에서 매우 비슷하고, 윈도우만 사용하다 맥OS를 접하면 어색할 수 있지만 금방 익숙해 질 수 있다.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이전에 사용한 습관일 것이다.
갑자기 폴더를 저장하는 경로나, 프로그램 설치 or 삭제 등과 같이 서로 다른면이 있어 혼돈스러워 할 것이다.
하지만 윈도우와 비교했을때 맥OS는 거의 대부분이 윈도우 시스템보다 간결하고 사용성이 매우 좋다.

프로그램 설치 삭제도 ‘응용프로그램’ 폴더에서 삭제만 해 줘도 되고,
설치 자체도 윈도우와 달리 이것저것 설치하는 것 없이 설치하려는 프로그램만 설치가 된다.
윈도우 시스템에 익숙해서 맥OS를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딱 한달만 열심히 만져보길 추천한다.
그러면 보안에도 안전하고 프로그램 사이에 매우 매끄럽게 운용할 수 있는 컴퓨터라는 걸 단번에 알수 있다.

그래서, 내게 맞는 맥북은 대체 뭘까?

그렇다면 내게 맞는 맥북은 어떻게 고르는게 좋을까? 보통은 컴퓨터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대부분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래픽작업, 음악작업, 영상작업등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본인이 이러한 작업을 하고 있다면 맥북프로 사양을 두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모두가 이러한 작업들을 하고 있는 건 아닐테다.

일반적인 웹서핑, 문서작업, 영상시청 등 대체로 가벼운 작업을 위주로 하는 분들도 있을테다.
나는 보통 이러한 사용자들도 맥에 대한 어려움을 덜 걱정하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처음 맥북을 사용한 10년전만 해도 금융권, 정부기관을 비롯해 윈도우에서 잘 사용한 웹사이트들도 사용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거의 대부분이 사용할 수 있다. 몇년전부터 공인인증서 관련해서 변화가 생겨 국세청사이트나 공인인증서 사용이 필요한 사이트 대부분이 이제는 잘 돌아간다.
그래서 이렇게 웹서핑, 문서작업 등 가벼운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맥북에어와 같이 보급형 맥북을 추천해 주고 싶다.

이제는 아이폰과 같이 신제품이 나오면 많이들 예약구매해서 사용하는 제품이 되고 있다.
사용자에 따라서 편리할 수도 불편할 수도 있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윈도우보다는 훨씬 편리하다고 말하고 싶다.
역시 아이폰, 아이패드 등과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추후 다시 정리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