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룬게 뭐가 있나 싶을 30대 와 40대를 위한 조언

30대이거나 40대에 이런 고만 나만그럴까?

최근들어서 자기개발을 많은 사람들이 하려고 한다. 나 또한 매년초 뭔가를 다짐하곤 한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 다짐은 희미해져 가곤한다.
이렇듯 자기개발이 말은 좋지만 참 꾸.준.히. 하기가 참 쉽지 않다. 40대를 시작하는 내 나이가 가끔은 부끄러울 때도 있고, 이렇게 살아서 괜찮나 싶은 생각이 점점더 고착화 되는거 보니 마냥 웃을 수 없는 듯 싶다.

자기개발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잘 알만한 분이 김미경선생님이다. 유튜브에서 뿐만 아니라 도서에서도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계신다.
남여문제, 자기계발, 문학적 소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고 많은 영감을 불러주고 계시다. 여러 좋은 영상들도 있지만 난 위에 있는 이 영상이 특히나 공감이 가서 기록으로 남겨 본다.

내가지금.. 나는 이게 맞는 건가? 틀린건가?

많은 영상에서 다루고는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직시한 김미경선생님만의 조언이 담긴 영상이다.

“난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
“이게 맞게 하고 있는건가?”
“이미 잘못온 길이면 어떻게 하지?”
“여기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30대(or 40대) 이제 더이상 이루기 힘든나이인가?”

위 질문 중에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하나가 있다고 하면 이 영상을 보길 추천 꼭 추천하고 싶다.

나 또한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지금 돈을 벌고 있는 이 상황이 내가 가는 길과 맞는 건가 매일 매일 물어보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틀어지거나 벅차는 일이 생기면 쉽게 마음상처를 받기도 하고, 자꾸만 도망을 치고 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 영상에서 김미경 선생님은 자신은 50대부터 벌어들기 시작했고, 30대와 40대는 나중을 위한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한다. 남들과 비교해서 지금 달려가지 못한다고 실망하지 말고, 지금 나중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며 준비를 하라고 조언한다. 이 말이 위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이야기로 들린다.

나를 되돌아봐도 30대에는 멋모르고 정말 일을 닥치는데로 했고, 40대가 되고 나서 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 싶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정말 당연한 현상이라는 거다. 남들과 지금 시점을 비교하게 되면 나 자신은 한없이 작아질 수 밖에 없다는 거다.

내 자신을 조금 더 다지고, 용기를 갖는다면 50대가 되서 뭔가 이뤄내고 있는 무엇인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