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대학생 맥북 노트북 추천, 이걸로 10년 쓴다.

애플, 맥북 나에게 필요한가?

매년 개최하는 애플 WWDC(세계개발자회의)나 신제품 발표 들을 볼 때마다 저건 또 무슨 제품이지 싶을 때가 많다. 컴퓨터로 작업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렇고, 윈도우 PC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어릴 때부터 윈도우에 익숙한 나머지 맥북 그거 쓰기 어렵게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맥 컴퓨터가 나온지 벌써 40여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도 어느덧 15년이 넘어간다. 이제 젊은 세대가 쉽게 접하게 되는 맥 컴퓨터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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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학생 맥북이 필요한가?

요즘은 예전처럼 컴퓨터로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만 하는 시대는 아니다. 컴퓨터 하나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도구이기도하고 영상이나 음악과 같이 소비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당신이 대학생이라면 어떤 노트북, 컴퓨터를 선택해야 할까? 윈도우 컴퓨터 처럼 그래픽이 어쩌고, 램이 어쩌고 어려운 거 말고 그냥 맥북을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천천히 설명해 볼께요. 

문서작성, 웹서핑, 영상시청 위주로 사용하는 대학생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자일 가능성이 큰 분들에게는 맥북에어 제품을 추천해 드려요. 비교적 가볍고, 맥북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속하기 때문인데요. 이동하면서 사용이 적다면 맥미니 기본사양도 추천합니다.

그래픽, 영상작업 위주로 사용하는 대학생

보다 전문적인 공부로 그래픽이나 영상편집과 같이 사양이 높은 노트북을 요하는 대학생이라면 맥북에어 고사양 또는 맥북프로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실리콘 칩들어간 맥북의 경우 거의 윈도우 노트북 보다 무조건 사양이 좋기 때문에 가벼운 그래픽 작업도 충분히 돌아갑니다. 하지만 보다 더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경우 맥북프로 쪽으로 보시는게 좋답니다.

가격이 비싼데 왜 맥북인가?

혹자는 그럴거에요. 윈도우 노트북은 100만원 미만도 얼마든지 있고, 조금더 찾아보면 더 저렴한 노트북이나 PC를 찾을 수 있다고 할수 있어요. 하지만 인텔칩에서 ARM 애플 실리콘칩으로 모든 라인업이 변경된 현재 시점에서는 성능이나 동급대비 가격비교를 했을 경우 맥북이 거의 무조건 저렴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M1, M2 칩의 맥북의 장점

그렇다면 애플 실리콘칩이 들어간 노트북의 장점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실거에요. 일단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느끼실 발열입니다. M1, M2 맥북에어에는 흔히 볼수 있는 팬이 들어있지 않아요. 그만큼 발열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M1, M2 칩이 들어간 맥북의 사용시간, 즉 배터리 효율이 좋아 사용시간이 최대 10시간 이상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왠만한 노트북으로 반나절 이상 되지 않는데 정말 어디가서도 전원연결 없이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는 배터리타임이 있어요.

M1, M2 칩의 맥북의 단점

맥 컴퓨터의 가장큰 단점 아닌 단점으로는 윈도우가 아닌 맥OS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윈도우 사용자에게 처음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사용하다가 보면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간혹 정부사이트나 일부 웹사이트 이용이 잘 안될수 있다는 부분이에요. 하지만 이거는 시간이 조금 해결해줄 부분이고, 제가 처음 사용한 10년전과 비교를 해 보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이제는 국세청도 각 은행사이트도 일부 정부기관 사이트도 잘 접속이 되고 이용할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학생에게 필요한 맥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꼭 맥북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노트북을 선택하면 좋겠지만 맥북 특성상 한번 구매하게 되면 대학교 4년동안 거뜬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보았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맥북 뿐만 아니라 어떤 아이패드가 대학생에게 좋은지 추천하는 포스팅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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