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 매직마우스2 그립홀더 무선충전 외 사용후기
매직마우스2 제품이 출시 후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사용한지 벌써 10년이 가까이 되 가네요. 맥북을 사용하면서 다른 마우스 보다 더 매직마우스2 제품을 많이 이용하였는데요.
너무 오랫동안 사용했는지 엄지를 대는 부분이 조금씩 헤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이후 로지텍(Anywhere) 제품으로 잠시 사용을 했었는데요. 매직마우스와 비교했을 때 맥북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마우스였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매직마우스 만큼의 어떤 감성? 사용성은 따로 가져올수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매직마우스2 제품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두들 매직마우스2 그립 홀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두들 매직마우스2 그립홀더 후기
매직마우스2 장점
매직마우스2 제품은 현재 1세대 이후 2세대로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매직마우스2 제품은 최초 흰색만 출시 되었다가 나중에는 검정색 제품도 출시가 되었는데요.
아이맥이 실리콘칩이 탑재되고 해당 제품에 맞춰 매직마우스도 컬러풀하게 아이맥에 포함되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매직마우스2는 맥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마우스입니다. 트랙패드 사용성이 매우 좋아서 많이들 사용하지만 이에 잘 적응하지 못한 경우 마우스로 대체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여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마우스가 바로 매직마우스입니다.
평평한 마우스 상단 부분에 제스쳐 기능이나 소프트한 클릭의 감도는 한번 사용해 보면 매우 편리함을 가져다 줍니다. 애플 제품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매직마우스는 아이패드와 연결해서 사용해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직마우스2 단점
매직마우스2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충전 단자가 마우스 하단에 있다는 점입니다.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기 보다는 일단 방전이 되기전에 충전을 하려면 밑부분에 단자를 껴야 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생깁니다.
더구나 매우 납자하기 때문에 조금 손이 큰 분들이나 오래 사용하고 있으면 손목이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매직마우스2 제품 자체가 게임을 잘 하기 위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두들 매직마우스 그립홀더는?
이러한 장단점이 뚜렷한 매직마우스2 제품을 조금 더 뚜렷하게 보완해 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두들 매직마우스 그립홀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지금까지 3개월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매직마우스가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보완해 주고, 장점은 더욱 두드러지게 해주는 홀더라서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버가 되는 두들 그립홀더
솔직히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키보드와 같은 기기의 커버를 끼고 사용해도 괜찮은 제품들이 있는 반면에 마우스 같은 경우 그 어떤 제품을 찾아봐도 커버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특별히 커버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마우스이기도 하는데요.
두들 매직마우스 그립홀더의 경우 얇은 매직마우스에 장착하게 되면 마우스를 쥐었을 때 그 감도나 매직마우스에서 불편한 부분이 아주 많이 개선이 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그립해서 사용하는 사용성이 아주 좋아지고, 매직마우스 제스처가 함께 이용을 하게 되니 웹페이지 이용이나 여러 컴퓨터 작업하는데 편리함이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매직마우스 무선충전 최대 장점
두들 그립 홀더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아마도 충전하는 기능이라고 생각되니다. 이전에 매직마우스를 충전하려면 밑면에 라이트닝을 끼워서 해야 했었는데요. 두들 그립 홀더가 끼여져 있는 매직마우스는 무선충전패드 위에 살포시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매직마우스 자체가 배터리 사용이 비교적 긴 편이기 때문에 자주 충전을 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한번 충전할 때 평소에 사용하던 무선충전패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충전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매직마우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무선충전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크게 와 닿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글을 마무리 하며..
매직마우스를 한동안 한켠에 잠시 보관해 놓기만 했습니다. 맨 위에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엄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이 많이 헤져서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뭔가 불편해서 그만 사용을 했었는데요. 두들 그립홀더를 장착하고 나서 부터는 다시금 매직마우스를 메인 마우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현재까지 매직마우스2 제품 이후 특별하게 더 출시가 되지 않고 있는데요. 아마도 더 개선이 되서 출시는 없을 거라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지금 나오고 있는 매직마우스2도 얼마든지 잘 사용하고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두들 그립홀더를 착용하고 나서는 더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게 되었네요.
만약 매직마우스2 제품을 잘 사용하고 싶다면 두들 매직마우스 그립홀더를 꼭 장착해서 사용해 보세요. 매직마우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 키워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